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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반드시 통과돼야”

1일 광주시와 함께 공동건의문 서명식 열어... 5월 중 기획재정부에 전달 예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01 [16:18]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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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기획과-신상진(오른쪽) 성남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1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 건의문을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1일 경기 광주시와 함께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광주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140만 성남·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 교통기획과-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1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 건의문 서명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양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성남시ㆍ광주시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10.6km 연장하는 철도사업이다.

 

8,8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후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교통기획과 광역철도팀 031-729-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