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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첫 집합교육

600명 참여…장애아동 학대 유형, 징후, 신고 의무자의 역할 중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20 [08:4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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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 전경     ©비전성남

 

성남시는 오는 521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600명이 참여하는 장애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첫 집합 교육이다.

 

이날 아동학대 관련분야 전문 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빙해 오전(930~1030)과 오후(2~3) 두 차례에 걸쳐 교육(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이다.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징후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신고 의무자의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보조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1,700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장애아동 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고 피해 아동에 보호 조치를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 031-729-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