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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5/21 [09:1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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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청사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성남시는 시 공공기관이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의 제조 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에 대하여 지역 상품을 우선구매하고, 각종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 중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 자재나 물품이 설계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에 내 고장 상품 안내메뉴를 운영해 성남산업진흥원의 관내 업체 및 상품 온라인 홍보 페이지와 연계해 기업정보 및 지역 상품 정보를 제공 중이다.

 

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4분기부터 전 부서의 구매 실적을 평가해 우수부서 포상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 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체계적으로 구매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4분기에 지역 상품(물품·용역·공사) 79억 원을 관내업체에서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지역 상품 197억 원 상당을 구매했다. 20241분기에는 64억 원 상당을 구매해 20231분기의 55억 원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에 지역 상품 구매 촉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이 지역을 반으로 성장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공공기여에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혁신과 기업혁신팀 031-729-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