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최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려 성남시는 행사 주최 측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박찬수 회장)가 주는 상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지역 내 230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1,700명)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6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 원 지원 ▲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자에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 문화 체험 지원 ▲ 초과근무수당 개인별 연간 사용 총량제 도입 ▲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인센티브 지원 ▲ 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등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발족한 처우개선위원회(11명) 운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러한 내용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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