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사랑상품권, 할인판매로 변경
2012년 1월 1일부터… 공용쿠폰 폐지 성남시가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온 성남사랑상품권 제도가 할인판매 방법으로 바뀐다. 「성남사랑상품권활성화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그동안 구입가액의 6%(설·추석 1달간 10%)를 추가 지급해오던 공용쿠폰 제도를 폐지하고 그 비율만큼 할인해 판매한다. 10만원의 상품권 구입 시 평상시는 6% 할인한 금액 9만4천원에, 설ㆍ추석명절 기간에는 10% 할인한 금액 9만원에 판매된다. 성남사랑상품권 공용쿠폰은 2007년 9월부터 300원과 500원권 2종이 발행돼 왔으나, 소액권이다 보니 부피가 많고 보관하기 어렵다는 시민과 상인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폐지하게 됐다. 기존에 발행된 공용쿠폰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용쿠폰 폐지로 사용불편도 해소하고 연간 5천만원에 달하는 제작비용도 절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맞아 12월 21일~2012년 1월 20일 상품권 구입 시 10%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생활경제과 유통팀 729-259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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