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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선플재단과 함께 ‘K-리스펙트 선언식’ 개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07/15 [21:3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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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관-성남시는 선플재단과 외국인 존중(K 리스펙트) 선언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비전성남

 

남시는 15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과 공동으로 ‘K-Respect(외국인을 존중하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인식을 확산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공보관-신상진 성남시장(왼쪽서 다섯 번째)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외국인 존중(K 리스펙트) 선언식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선언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인도네이사 인플루언서, 각국의 대학생, 선플운동 서포터즈들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성남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지역 내 31천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상담, 직업능력개발, 자녀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지원한다서로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도 다문화 시대에 많은 외국인이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도 여전히 편견과 차별은 존재한다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국민적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보관실 영상홍보팀 031-729-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