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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어르신 소일거리 95억 원 투입…총 4.390명 참여 규모

6개 분야 중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먼저 23일까지 참여 신청받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2/17 [08: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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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과-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분야 중 경로당 급식도우미 © 비전성남

 

성남시는 내년도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 추진에 95억 원을 투입한다.

 

65세 이상 성남시민 4,39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어르신 소일거리는 6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경로당 안전지킴이(410), 경로당 급식도우미(480), 환경정비(3140), 클린공원 지킴이(300),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30), 복지도우미(30) 등이다.

 

이중 내년 12일부터 시작하는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2개 분야(890) 먼저 모집 절차가 진행돼 1217~23일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안전지킴이는 지역 내 410곳 경로당 일일 문 여닫기 업무, 시설 보안관리 등을 하고, 월정액 11만 원을 봉사료로 받는다.

 

경로당 급식도우미는 한 달에 최장 19, 최대 57시간(하루 3시간) 일하고 월봉사료 693,690원을 받는다.

 

내년 33일부터 시작하는 환경정비 등 다른 4개 분야(3,500)의 소일거리는 한 달에 12시간 소일거리를 하고, 월 봉사료 146,040원을 받는 조건이며, 내년 26~14일 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 노인복지과-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분야 중 환경정비 © 비전성남

 

시는 내년도 성남시의 생활임금 시급 12,17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대한노인회 성남시 3개 구 지회, 7곳 복지회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봉사활동과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