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 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 ‘최우수’ 선정

특별교통수단 도입 등 이동권 강화 항목에서 높은 점수 받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4/12/17 [08:47]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대중교통과-성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올해 신규로 도입한 하이브리드 차량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202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각 시·군의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1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30만 명 기준으로 나눠 실시됐다. 성남시는 A그룹에서 최우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성남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과 운전자 채용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동안 노후 차량 29대와 신규 차량 4대 등 총 33대를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 84대 차량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성남시는 노후 차량 교체와 차량 증차를 꾸준히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강화하고, 누구나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의 우수한 교통약자 정책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