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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동 소재 음식점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신상진 시장 “안전 점검 강화와 24시간 재난안전상황 관리에 최선 다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1/17 [18:0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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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관-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이 17일 야탑역 광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17일 오후 4시 야탑역 일원에서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3개구 지부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음식점 주방 덕트·후드 화재예방 수칙을 담은 전단지를 특별 제작해 상인들에게 배포했다.


▲ 재난안전관-이진찬 성남부시장과 시청 관계자들이 17일 야탑동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비전성남

 

배포된 전단지에는 ▲ 배기 덕트 0.5mm 이상 아연도금강판 불연재료 설치 등 음식점 주방 후드덕트 정기 청소 및 점검 방법 ▲ 주방 자동소화장치, K급 소화기 비치 수칙 ▲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시설책임자와 시설이용자의 행동요령 등이 담겨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된 매월 4일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