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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기후변화교실’로 지구를 아끼는 방법 배워요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3/24 [15:4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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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월 유치부•초등부 수업

성남시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후코디네이터가 직접 어린이가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찾아가 온실가스감축법, 에너지절약법 등을 알려준다. 

이 ‘찾아가는 기후 변화교실’은 만5세와 초등학교 4학년이 교육대상이며,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기후변화교육이 일회성 교육이라 아쉽다는 의견이 많아 올해는 교육 신청 기관을 3차례 방문해 각각 기후변화, 햄버거와 기후온난화, 생활 속 전기에너지를 주제로 교육한다.

유치부는 1회당 15명 원아에게 손가락인형, 주사위게임, 빙하게임 등 놀이식 수업을 진행하며, 초등부는 반별 토론방식의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남지역은 에너지분야 온실가스 배출 비중 가운데 가정·산업부문이 65%를 차지해 가정과 상업시설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교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이메일(coolnsweet@korea.kr)로 유치부, 초등부 각 1천 명씩 선착순 접수받는다.

녹색성장과 녹색성장팀 031-729-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