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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 어린이집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성남시 ‘판교별빛어린이집’ 2월 4일 개원식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2/07 [12:4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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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4일 대장동 판교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인 판교별빛어린이집개원식을 했다.


▲ 판교별빛어린이집 개원식  © 비전성남

 

▲ 산새 소리반, 나무반 등 27개 반으로 구성된 판교별빛어린이집 시설  © 비전성남

 

▲ 개원식 기념사진 촬영  © 비전성남

 

1층에 보육실, 사무실, 원장실, 교사실, 양호실, 교재교구실, 책 놀이터, 유희실, 화장실을 갖추고, 2층에는 보육실, 교재교구실, 참관실, 화장실, 지하 1층에는 조리실, 다목적실, 화장실 시설을 갖췄다. 정원 198명 중 27개 반(0~5) 147명이 현재 등원하고 있다.

 

▲ 개원식을 진행하는 김세정 판교별빛어린이집 원장  © 비전성남

 

▲ 개원식을 축하하는 참석자들  © 비전성남

 

▲ 경과보고 하는 성남시 민정원 아동보육과장  © 비전성남

 

성남시 민정원 아동보육과장이 어린이집을 개원하기까지 그동안의 경과보고를 했다.

 

▲ 판교별빛어린이집 게원을 축하하는 도·시 의원 및 참석자들  © 비전성남

 

▲ 김순신 복지국장 등 참석내빈들  © 비전성남

 

▲ 축하 인사하는 신정주 분당구청장  © 비전성남

 

▲ 축하 인사를 하는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신정주 분당구청장, 김순신 복지국장, ·시의원,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집 원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인사를 했다.

 

▲ 축하 인사를 하는 신상진 시장  © 비전성남

 

▲ 개원식에 참석한 부모님,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가 단합해 가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신상진 시장  © 비전성남

 

신상진 시장은 보육정원이 198명인데 현재 147명이 등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많이 입주한 상황이라 영아반 확충은 수요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교육복지재단 김성일 이사장님, 그리고 김세정 원장님, 우리 어린이집을 밝고 행복하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따뜻하고 멋진 어린이집을 위해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우리 성남시에서도 많은 응원과 협조와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했다.


▲ 김성일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 비전성남

 

김성일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안정적이고 아동학대 없는 모범적인 어린이집으로, 우리 주위에서도 또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기도는 물론 서울시에서도 벤치마킹을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해 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제막식 전  © 비전성남

 

▲ 판교별빛어린이집 제막식  © 비전성남

 

▲ 테이프커팅  © 비전성남

 

▲ 시설을 돌아보는 중 아기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신상진 시장  © 비전성남

 

제막식과 테이프커팅 후 참석 내빈들은 시설을 돌아보면서 따뜻하고 밝은 환경에서 환하게 웃는 어린이들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


▲ 김세정 판교별빛어린이집 원장  © 비전성남

 

▲ 시설 라운딩 전 신상진 시장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과 기념촬영  © 비전성남

 

김세정 원장은 오늘 개원식에 너무 긴장했거든요. 이제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해야겠죠. 국공립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잎새(1) 반 선생님은 오늘 어린이집 개원식에 많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돌봐야죠라며 바쁜 걸음을 했다.

 

마침 아이(5)를 데리러 온 이요섭 씨는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아이도 부모인 저도 너무 다행이다 싶고, 안전이 최우선인데 집이 바로 앞이다 보니 등·하원 때 정말 좋습니다라며 어린이집 개원을 반겼다.

 

언제나 따뜻하고, 별빛처럼 반짝이는 판교별빛어린이집의 발전과 아름다운 성장을 기대한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