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남로 조감도(수진동 세계 길거리 음식점거리) ※ 수정로 상권활성화 사업 후 이렇게 변합니다(용역보고서 인용). 상인과 시민이 행복한 ‘싱글벙글 상권’ 성남시가 지역간,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권을 육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3월 7일 오전 11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민·관·학이 결합된 방식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시스템이 도입된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출범은 수정로 상권은 물론 모든 지역상권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자생력을 갖춘 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성남시장을 이사장으로 총 13명의 이사와 감사 1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권전문가인 타운매니저를 포함한 총 6명의 전문인력을 시청 6층 서관 사무국에 상주시킨다. 재단의 주된 사업은 태평역~숯골사거리로 이어지는 30만5천㎡ 규모 수정로 상권을 지역문화와 결합된 상권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2016년까지 국도비 117억원, 시비 350억원 등 총사업비467억원을 투입, 수정로 이면도로를 3개 구역으로 구분해 각각의 테마를 살린 상권으로 활성화한다.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기대 2016년까지 467억 투입… 수정로 ‘지역문화와 결합된 상권으로’육성 수진·태평·신흥동 3개 구역 테마 살린 상권으로 수진동은 세계 길거리 음식점거리(푸드타운), 태평동은 전통시장 저자거리,신흥동은 문화거리 및 아름다운 풍경거리로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또 현대·중앙시장의 통로구간은 시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전통시장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가로환경정비사업을겸한 비가림시설(아케이드)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수정북로 태평동 일대에 오는 2015년까지 16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점차 주차 공간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민·관·학 결합된 지역상권활성화 모델 발굴 사업진행을 위해 지역주민, 상인,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수시 가동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민·관·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발굴한다. 재단은 또 브랜드 개발, 모바일 웹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상인대학 개설, 상품 및 점포 개발지원, 창작예술 및 주민참여시장 운영, 우수점포 발굴 및 마케팅사업 지원, 지역작가 및 예술인상주형 지역공헌 프로젝트 등 각종 경영사업을 전담한다. 성남시장은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은 침체된 성남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선진국의 상권활성화 제도와 견줄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권활성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빈 점포가 사라지고 가게 매출이 늘어나 소규모 점포가 활기를 띠는 등 성남시가 새로운 기회의 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과 유통팀 031-729-259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