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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 ‘교류 증진’ 협약 체결

신상진 시장 “4차산업·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로 상호 발전 기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3/20 [16:0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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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 ‘교류 증진’ 협약 체결-신현국(왼쪽)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 비전성남

 

성남시는 320일 경상북도 문경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신현국 문경시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4차 산업과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과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등 시민 여가문화 증대와 관광자원 활성화, 실질적인 이용 혜택 발굴 행정 우수 시책에 대한 정보교환 △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등의 분야에서 민간교류 촉진 등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다.

 

▲ 성남시,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 ‘교류 증진’ 협약 체결-왼쪽부터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현국 문경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순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문경시의 새재도립공원, 전통 찻사발 축제 등과 같은 귀중한 문화유산과 성남시의 첨단 산업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관광·문화 교류 활성화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케이티엑스(KTX) 중부내륙선(판교~문경) 개통(2024.11.30)으로 양 시민들의 왕래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화·예술, 청년 교류, 지역 간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경북 문경시와 자매결연 ‘교류 증진’ 협약 체결     ©비전성남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이후 국내 자매결연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2023.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2024.2), 전라남도 담양군(2024.12)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로써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은 모두 12곳으로 늘었다.

 

 

자치행정과 자치지원팀 031-729-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