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8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부시장, 실‧국‧소‧단장,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 성과 점검, 산불 방지 대책, AI 글로벌 도시 도약, 각종 행사 시 안전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공약 사업 등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당초 계획했던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모든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해 초기 대응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 봄맞이 행사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행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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