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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성남中企 6개 업체 93만2000달러 수출 계약

  •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4/24 [05:25]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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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소기업들이 ‘2012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에서 250만9천 달러(28억5,5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3만2천달러(10억600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최대의 종합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전세계 16개국 59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시는 6개 관내 기업의 ‘성남관’을 운영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성남시 중소기업은 화장품생산업체 ㈜더마펌, 시력회복운동기 생산업체 아이존, 컴퓨터 부품 생산업체 ㈜엔텍, 옥외광고판 생산업체 ㈜애드컬레이터, 화장품 생산업체 차모스화장품, 천연 도료 생산업체 ㈜이레화학상사 등이다. 

이들 업체가 박람회 기간 동안 선보인 각사 제품은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 함께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지 중소기업인 메디트로닉, 피케이티 아이앤티, 에이투지 조인트 스탁 컴패니 등 신규 거래선을 발굴했다. 

성남시는 이번 하노이 박람회 외에도 4월 16일에는 북유럽 통상촉진단을, 오는 6월에는 남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