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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본격 시동

22일 첫 회의 열려… 시민과 함께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 해법 모색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7/23 [08: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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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도시과-22일 시청 모란관에서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에 참석한 시민 참여단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7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모란관에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일상 속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스마트도시과_시민 참여단이 22일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비전성남

 

▲ 스마트도시과_시민 참여단이 22일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비전성남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실험공간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앞으로의 회의에서는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고,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실효성 높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도시과_시민 참여단이 22일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1차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 관계자는 리빙랩을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성남시가 지향하는 AI 글로벌 선도도시, 데이터 기반 플랫폼 도시, 시민 중심 스마트 라이프 도시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기획팀 031-729-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