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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메달 획득한 직장운동부 89명 단원에 2억1,013만원 포상

배드민턴팀 조건엽 선수 포상금 915만 원 ‘최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8/19 [17: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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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진흥과-성남시청 직장운동부 2025년 상반기 포상금 전달식(성남시는 올 상반기 국내외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단원 89명에게 2억1,01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상반기에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금··동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단원 89명에게 21,013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819일 오후 2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입상 단원 포상금 전달식을 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10개 종목, 111)은 지난 1~678개의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01, 은메달 41, 동메달 48개 등 모두 19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은 선수는 915만 원을 받은 배드민턴팀의 조건엽이다. 조건엽 선수는 ‘2025 세계 혼합 단체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9개의 국내외 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땄다.

 

지도자 15명에게는 총 4,428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빙상, 배드민턴, 펜싱, 복싱, 장애인탁구, 볼링 등 10개 종목, 1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