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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시청 1층 로비서 8월 27~29일 수상작 10점 전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8/27 [15:1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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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과-신상진 성남시장이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27일 오전 11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시상식에서 작품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에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93개 작품이 접수돼 10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 대상 1(상금 500만 원) △ 금상 2(300만 원) △ 은상 3(100만 원) △ 동상 4(50만 원) 등 총 10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 건축과-신상진 성남시장이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비전성남

 

대상작 오늘의 상상 내일의 성남은 성남의 풍부한 문화 콘텐츠와 예술적 감각을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고, 팝아트적 요소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수상자와 이용 협약을 체결한 뒤 실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된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품격 있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건축과 공공건축디자인팀 031-729-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