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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 참석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것’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9/05 [20:2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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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30,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축하를 나누고 있다  © 비전성남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라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비전성남

 

이어 앞으로 2단계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완성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 성남물빛정원이 더욱 멋진 공간이 되도록 자주 이용해주시고 널리 알려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을 리모델링한 15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카페·연습실·악기 보관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이다.

 

▲ 신상진 성남시장과 개관식 참석자들이 뮤직홀 개관 축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앞으로 금난새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을 비롯한 국내외 연주자들을 초청해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보관 공보팀 031-729-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