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복지관서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관리자 | 기사입력 2012/06/26 [19:09]

격주 목요일·매주 일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

“복지관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검진을 해준다기에 왔는데 치과 치료까지 무료로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이정남(48·이매동) 씨는 무료인 줄 모르고 왔다가 무료로 진료를 받고 보니 횡재한 기분이라며 즐거워한다.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구강보건실에서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정한 시기에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치과 치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격주 목요일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실시하는 치과 진료에는 지역 내 10여 명의 치과 의사와 치위생사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진료 항목은 충치치료, 잇몸치료, 스케일링, 신경치료, 발치 등 치료를 비롯해, 칫솔질 교육, 잇몸질환예방교육, 충치예방교육 등 구강교육으로 이뤄져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일반치과에서 진료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김동현 사회복지사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함으로써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장애인의 치아 건강을 보살펴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과와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관련 전문인들의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 진료를 위한 무료 상담은 한마음 구강보건실(031-725-9576, 031-725-9535)로 문의하면 된다.

※ 발달장애인지원법 부모교육 
7월 3일(화) 오전 10~12시 한마음복지관 2층 한마음홀에서 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노원석 한국장애인부모회 특수교육분과 부회장한마음복지관 사례관리팀 031-725-9590

정경숙 기자 chung0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