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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요양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 관리 교육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다뤄…손 씻기 뷰 박스 체험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10/23 [07:5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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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구보건소-지난해 감염취약시설 감염예방관리 교육 때(자료사진).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24일 오후 2~4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맞춤형 감염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

 

교육 대상은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장, 실무자 등 84명이다.

 

분당구보건소 이재혁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와 설사 환자 발생 시 대응 방안, 옴 감염의 이해와 관리, 직원 감염관리 실무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설사, 옴 감염 등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시설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제시한다.

 

형광물질을 활용한 손 씻기 뷰 박스 체험 교육도 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시설이나 장애인시설은 감염병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확산할 위험이 크다면서 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분당구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대응팀 031-729-8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