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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 호응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세대 간 즐기는 소통 무대에 박수갈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10/28 [17:0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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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보육과-‘제2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가 10월 28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 비전성남

 

2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1028일 오후 2~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옥자) 주최로 열렸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도 어르신도 행복한 성남,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뽐내는 예술제가 펼쳐졌다.

 

▲ 아동보육과-(자료사진)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  © 비전성남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사물놀이(21), 다도 시연(8), 빙글빙글 댄스(24) 공연을 했다.

 

3개 팀의 어르신들은 전통 춤(9), 하와이 훌라춤(11), 우쿨렐레 공연(10)을 선보였다.

 

▲ 아동보육과-‘제21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가 10월 28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 비전성남

 

세대 간 함께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호응 속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무태평’,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봅시다’, 도은혜 전자바이올린 연주가의 트로트 연주 등 축하공연도 마련돼 예술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를 통해 세대 간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를 추진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109곳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6300, 보육교사 1825)으로 속한 단체다.

 

어린이 예술제 외에도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0100 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 031-729-2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