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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은행1동 안전마을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으로 시민 안전 높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10/30 [08: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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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과-신상진 성남시장이 담당부서 직원들과 성남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18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공진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은행1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이다. 노후되고 미끄러워 보행이 불편했던 기존 계단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정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건축과-성남시 은행1동 안전마을에 설치한 사계절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계단 모습.  © 비전성남

 

해당 계단에는 탄소 발열 시스템이 적용된 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이고 결빙을 방지한다. 또한 논슬립(Non-slip) 기능을 갖춰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지난해 겨울 시범 운영 당시, “눈이 내려도 미끄럽지 않아 어르신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주민 반응이 이어지며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 건축과-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비전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공공디자인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시 곳곳의 공공공간을 시민 중심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건축과 공공건축디자인팀 031-729-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