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중원문화광장’이 7월 7일 개관식을 갖고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5시 정례적으로 운영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과 성남동 주민센터(동장 서용미)가 공동으로 주관 운영하는 ‘열린중원문화광장’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부지의 마당과 뜰을 개방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동아리의 활동공간, 주5일 수업에 따른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체험공간, 주부들의 아나바다장터로 활용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성남청소년육성재단이 문화협약으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번 열린 중원문화광장 1호점 시범운영 후 올 하반기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 수범사례를 전파해 복지시설 외에 공공기관, 학교, 공기업까지 확대해 지역의 작은 공간이 주민들 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공간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하고있다. 공연과 전시, 문화 프로그램, 아나바다장터 접수는 복지관 홈페이지(www.jwnoin.org)에서 10일 전사전 접수해야 하며, 문화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031-751-7450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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