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사냥 유력…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출전 여자 펜싱팀 남현희·오하나 5회 연속 올림픽 출전 남자하키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2 런던올림픽’에 성 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과 하키팀 총14명이 출전, 금빛 사냥에 나섰다. 펜싱팀은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남현희(개인·단체전), 오하나(단체전) 등 2명이, 하키팀(단체전)은 신석교 감독을 비롯한 선수 11명(이명호, 이승일, 조석훈, 남현우, 현혜성, 이남용, 홍은성, 윤성훈, 유호식, 김영진, 오대근) 등 12명이 출전한다. 이번 런던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 245명 가운데 109명(44.5%)이 지방자치단체가 육성하는 육상·수영·하키·펜싱 등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이다. 특히, 성남시청은 남자하키 대표팀의 절반이 넘는 11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5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기록을 갖게 됐으며,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는 여자 펜싱팀의 남현희, 오하나 선수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어려운 재정상황에서도 한국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직장운동부를 꾸준히 육성해 온 성남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성남시장은 7월 16일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고 성남시를 빛낼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으로 100만 성남시민의 힘을 보태자.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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