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 성남시 기동 감찰… 청탁 등 비위행위 점검
성남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 있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7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기동 감찰’ 활동을 벌인다.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5개 반 20명의 감찰반원을 투입해 시 본청과 3개 구청, 각 사업소, 48개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복무기강, 공무원 윤리강령 이행실태, 민원처리, 에너지 절약, 장마철 재난대책 실태, 보안 실태 등을 노출·비노출 형태로 감찰한다. 특히 직무관련 금품수수, 청탁 등 비위행위와 근무시간 준수여부, 출장 및 허위 병가 등을 빙자한 근무지 이탈, 근무시간 내 음주 여부 등을 중점점검한다. 현장 확인 감찰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방치사례 등은 엄중 문책해 재발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수범사례를 발굴, 전파해 포상한다. 시는 재작년 전국 212위에서 지난해 129위로 껑충 뛰어오른 공직 청렴도를 올해 50위 이내로 끌어올리고 반부패 경쟁력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지난 6월 전 직원 대상 청렴정책 기반형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감사관실 조사1팀 031-729-213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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