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50개 동 동별 새해 인사회가 1월 21일부터 19일 동안 총 34회 열린다.
성남시는 1월 21일 오전 금광1·2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상대원1·2·3동 주민들과의 새해 인사회를 열었다. 22일 서현1·2동, 정자동, 정자1동, 23일 은행1동, 은행2동, 26일 구미동, 도촌동에 이어 27일 중앙동, 이매1·2동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후 중원구보건소 강당에서 열린 상대원1·2·3동 새해 인사회는 각 기관 단체장 등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전재환 성남시 행정기획조정실장이 ‘2026년 성남시 시정운영 방향’을 전반적으로 설명했다. 새해 예산 현황과 성남시 다이아몬드형 산업벨트 조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제3차 고도제한 완화 지속 추진, 생활권 계획에 따른 따른 원도심(수정·중원) 주민 주도 재개발 추진, 재개발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추진을 위한 ‘정직한 재개발·재건축으로 열리는 성남의 미래!’라는 도시개발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사통팔달 대중교통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성남’의 교통 대책과 성남의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복지를 위한 ‘닥터 성남’을 제시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촘촘한 맞춤 지원으로 든든한 성남을 지켜내는 교육, 청년의 자립을 응원하는 든든한 성남이 되겠다고 했다.
시민의 삶과 안전을 생각하는 성남, 깨끗한 환경을 준비하는 성남의 약속과 정직한 발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약속으로 2026년 성남시 시정운영 방향 설명이 끝나자 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의 새해 인사회가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운영에 대한 것은 영상으로 보여드렸고, 이제 상대원1·2·3동의 우리 주민들께서 무엇이 더 필요하신지, 원하는 것이 또 무엇인지 작은 이야기라도 모두 듣겠습니다. 새해에 무병하시고 집안에 우환 없으며 모든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큰절을 올렸다.
이어 중원구 이상근 노인회장의 인사가 끝나고 주민들은 지역의 불편하거나 시정됐으면 하는 문제점을 한 가지씩 꺼냈다.
주민들은 장수축하금, 상대원2,3동 재개발, 불안했던 소각장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비롯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구매금액, 가로수 정비, 보도 나무뿌리 문제, 공원 폐목 처리, 스마트정류장 의자 개선, 정류장 옆 비가림 요청, 청년 발달장애인 인프라 근거리에 추가기관 선정 요청, CCTV 설치 필요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현장 질의응답에서 부족한 점은 재검토를 통해 답변하는 방향으로 새해 인사회는 시민들의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새해 인사회를 지켜본 황인제(상대원1동) 씨는 “새해 시정 운영 설명에 반가운 면들이 보였습니다. 일단 우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궁금증에 잘 답변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얼른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쥴리(상대원1동) 씨는 “결혼해서 상대원동에 산 지 25년 됐어요. 저는 적십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님께서 인사하시고 질문에 답변하시는 데 쉽고 편하게 해 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라며 마을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울렸다.
성남시는 오는 2월 12일까지 50개 동 34회차 새해 인사회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취재 이화연 기자 maekra@daum.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