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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70세 신행철, 마라톤(70~74세 부문) 세계신기록 세우다

2시간 54분 10초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6/03/27 [15: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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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에서 성남시민 신행철(70·분당마라톤클럽) 선수가 70~74세 부문 마라톤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신행철 선수는 이날 2시간 54분 1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2년 벨기에 마스마라톤에서 네덜란드의 요 스쿤브루트가 세운 종전 기록 2시간 54분 19초를 9초 앞당겼습니다.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분당마라톤클럽 소속 선수이기에 더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에게 감명을 준 레전드 러너 신행철,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신 선수는 앞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5 보스턴마라톤에서도 70~74세 부문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3월 1일 열린 도쿄마라톤에서도 같은 연령대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해 왔습니다.

 

55세에 마라톤에 입문한 그는 “우연한 오늘도 없고 당연한 미래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세계신기록 달성으로 그 결실을 맺었습니다.

 

신 선수는 대한민국 마스터스 마라톤계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많은 동호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도 변함없이 달립니다. 성남시민 여러분도 기분 좋은 소식 접하며 건강한 마라톤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이태근 분당마라톤클럽 훈련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