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세등등했던 무더위도 어느새 입추 앞에서는 한풀 꺾이고…. 이제야 제 자리를 잡은 듯 시민들의 움직임이 한결 바빠진다. 개학을 준비하는 어린이부터 취업전선에 뛰어든 청년, 그리고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노인에 이르기까지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소재) 열람실은 이른 아침부터 ‘발전의 열기’로 가득하다. 성남시는 8개 공공도서관과 52개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삶의 지혜가 필요할 때면 가까운 도서관을 한번 찾아보자. 어느 날 팡팡 솟아나는 지혜의 샘을 만날지도 모를 테니까…. 9월 독서의달 행사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관련 기사 10~11면 독서의달 특집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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