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는 회원이 120만 명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노동단체로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양 도시의 노사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이루어졌다. 최윤길 의장은 “성남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에 심양시를 상징하는 공원이 조성돼 있어 항상 친근함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심양과의 활발한 교류을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단양 부주석은 “지난 8월 24일부터 심양에서 한국주간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성남시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앞으로도 오랜 기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담 후 최윤길 의장과 단양 부주석은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의회 관계자의 안내로 본회의장 등을 둘러본 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