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 대상 조사결과 성남시가 경기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사회정책 여론조사기관인 (주)포커스컴퍼니에 의뢰, 지난 4월 23~29일 도 거주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민 정체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거주지를 포함해 경기도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성남시(12.8%)가 꼽혔다. 그 다음으로 수원시(9.3%), 고양시(8.5%), 용인시(7.9%), 안양시(5.1%), 부천시(5.0%) 순이다. 또 성남시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유입희망 비율이 광주 → 성남(27.9%), 이천 → 성남(17.6%), 부천 → 성남(17.5%) 등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성남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중심도시로 신분당선,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교통입지여건이 탁월하고, 판교테크노밸리 등 IT관련 첨단산업이 포진해 있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출산정책, 보육시설 등이 잘 돼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분당지역은 교육열이 우수해 특목고, 전문계고, 해외대학진학률 등 전국 최고 수준의경쟁력과 최우수 교육 인프라를 갖춘명품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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