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3월 ‘금융복지 상담센터’ 설치·운영
성남시는 가계부채로 인한 서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3월 수정구 산성대로 409번지(단대동 160-20번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내에 ‘금융복지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성남 금융복지 상담센터’는 과다 채무자의 금융·재무, 복지, 개인회생, 파산면책, 채무조정, 신용회복 지원 방안 등 분야별 종합상담 서비스를 한다. 또 협력을 맺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가정법률사무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주택금융공사, ㈜한국이지론 등 7개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구제를 돕는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일자리 지원, 창업지원 등 대상자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가계부채 급증과 재무상태 악화로 발생하는 신 빈곤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가계부채경감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금융복지 상담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성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다 채무자들의 신용회복과 저소득층 복지 등 서민경제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31-729-289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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