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성남시 대표단이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를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제안한 이후 이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다다포예프 툴킨 툴야노비치 나만간시 시장과 성남시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규모와 일정에 관한 의견을 개진해 관내 태양열 및 태양광 발전 업체의 나만간시 진출을 돕기로했다. 또 나만간시 주요 산업인 섬유제조 업종을 성남시 업체가 수주해 만드는 방식으로 협업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환담 후 나만간시 대표단 13명은 시청사 내 하늘북카페, 아이사랑 놀이터, U-City 등을 견학하고, 지역난방공사,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고령친화체험관, 판교수질복원센터 등 관내 시설도 들러 성남시내시설을 벤치마킹했다. 나만간시는 인구 50만의 우즈베키스탄 경제 및 인구규모 제3위도시다. 대표단은 29일 성남시의회도방문,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