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모든 성남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호에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어르신 등 소외계층인 어르신에게 반가운 소식을 모아본다.
복지사각지대 속 방치 어르신 생계비 지원 성남시는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정부 기준에 맞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속 어르신에게 생계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70세 이상 시 거주 독거노인 또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로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2년 이내(신청일 기준)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이 중지됐거나 책정에서 제외된 어르신이다. 소득은 최저생계비(1인 기준 57만2천원)의 50% 이내, 재산은 3,400만원 이내(금융재산은 300만원 이내)여야 한다. 생계비는 월 기준으로 1인 가구 21만6천원, 2인 가구 36만7천원으로 6개월간 지원된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현장 확인과 조사를 거쳐 생계비를 통장으로 입금한다. 시는 각동에서 활동하는 148명의 복지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875명에게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했다.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 031-729-2833 내 맘에 꼭 들어~ 맞춤형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성남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실정에 맞는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을 발굴, 활성화한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의 취업을 돕고 지역사회 업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총 2,742명의 어르신이 취업상담을 받고 취업알선 2,082명, 취업 722명을 연계하는 등 어르신의 안정적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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