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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정 - 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한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2/22 [14: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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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동 새해 인사회… 1만여 명 2,200여 의견 청취 
건의사항은 신속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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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올해 시정에 반영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24일간 48개 동을 방문, 1만여 명의 주민과 새해 인사회를 갖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통적으로 위례신도시 사업권 반납위기 관련대책, 정자동 공공청사 부지 매각, 본시가지와 분당 · 판교의 갈등해소 방안, 주차문제, 창의교육추진 방향, 교육환경 개선 투자, CCTV 설치, 복지관 건립 등에 대한 건의가 이뤄졌다.

수정 · 중원지역은 재개발과 시립병원 설립, 상권활성화 대책 마련 건의가, 분당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분당~수서간도로 소음방지대책이, 판교지역은 보육시설 확충, 주차장 부족,크린넷의 잦은 고장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이재명 시장은 “정자동 공공청사 부지 매각과 기업유치를 통해 올해 안에 모든 채무를 청산하고 내년부터는 재정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시는 그동안 미루어왔던 복지시설 건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기업하기 좋은 성남’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인사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은 신속히 처리해 결과를 알리고, 즉시조치가 어렵거나 처리불가능한 사안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는 등 모든 건의사항을 완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