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견·경륜 두루 갖춘 34명 위촉 지역발전과 관련해 성남시에 자문을 해 주는 ‘원로회의’가 구성됐다. 성남시는 2월 15일 시청에서 원로회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시정현안과 주요업무를 설명했다. 원로회의 위원은 오세응 前 국회 부의장을 회장으로 해 김병량 전 시장, 임석봉 전 시장, 박희모예비역 육군중장,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유용태 전 노동부장관,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이해학 주민교회 원로목사 등 정계‧재계‧학계‧종교계 등에서 식견과 경륜을 두루 갖춘 지역 원로34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열어 지역경제‧교육‧복지‧문화예술‧안보 등 주요 시정에 대한 자문, 시민생활 관련 현안에 대한 여론 청취와 전달, 시 공식행사 개최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성남시가 중점 추진하는 창의교육도시사업, 정자동 잔여부지기업유치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재명 시장은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성남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잡기 위해 지역 원로분들이 지역사회 어른의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기획과 기획팀 031-729-223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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