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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쑥쑥’… 경제가 ‘활짝’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3/25 [16:0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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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 복지’라는 신념으로 취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 민간 공사장 성남시민 고용 운동,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등 시민 모두가 12개월 30일 내내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민선5기에 들어와 일자리 1230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262개 사업, 8만9천 개 일자리 창출 2014년까지 404개 사업 10만 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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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체계적인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11년 5개 부문 10개 분야 80개 사업을 실시, 3만8천개 일자리를 만든 데 이어 2012년에는 6개 부문 13개 분야 262개 사업에서 8만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 사업수 3.3배, 일자리 2.3배
의 비약적 성장을 보였다.

그 결과 2012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산불감시 등 공공부문 관리사업은 시민일자리로 전환하고, 공공근로‧지역공동체‧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사업은 최대한 늘리며 전국 최초로 시민주주기업을 만드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도 눈을 돌려 공공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해는 2011년 당초 계획보다 4천 개 일자리가 늘어난, 6개 부문 13개 분야 404개 사업에서 9만3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민선5기 마감시점인 2014년지역일자리 최종 목표도 취업률 57.2%에서 59%(1.8% 상향)로, 취업자수는 47만 명에서 49만 명(2만명 상향)으로 높여 잡았다.

시는 2014년까지 총 6개 부문, 13개 분야, 404개 사업에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3

협동조합 8개 등 사회적경제기업 57개로 확산
시는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창출에 역량을 집중,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국의 롤 모델이 된 성남시민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57개에 이른다.

지난 2월 교육과학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과 마을형사회적기업 발굴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가 탄생하는 등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성남지역에 설립됐거나 추진 중인 협동조합은 성남만남돌봄센터, 어린이착한장터, 성남센트럴타운협동조합, 성남섬유패션제조협동조합 등 8개다.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 031-729-3665

민간 건축공사장, 성남시민 고용 운동으로 일자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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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간 건축공사장에 성남시민 50% 이상 고용 운동을 적극 전개, 지난 한 해 총 60개 공사장에서 17만여 명의 시민을 고용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관내 1만㎡ 이상 규모의 민간 건축공사장에 협조공문을 보내고 건축허가 시 행정안내문 명시, 공사관계자와의 면담, 우수사업장 표창 등 다각적인 정책을 펴온 결과다.

올해부터는 건축 연면적 5천㎡ 이상의 민간 건축공사장까지 시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61개 관련 건축공사장에 안내문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건설 현장에서의 성남시민 고용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일자리 창출 효과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건축과 건축2팀 031-729-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