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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함께하는 곳, 착한 가게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4/25 [15:1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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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만원으로 굶는 아이에게 8끼 식사의 행복 전해요

작은 금액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굶는 아이의 8끼 식사의 행복, 혼자 사는 어르신의 연탄 70장의 행복,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예방모기장 3개의 행복. 최소기부액 3만원으로 나눌 수 있는 행복이다.

지금 성남에서는 ‘착한 가게’ 캠페인이 한창이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업체가 매달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부터 사랑의열매와 신구대학교, 아름방송이 함께해 현재 60여 개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는 식당, PC방, 분식집, 미용실, 학원, 자동차정비소 등 자영업자와 소상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기부에 참여하고 싶어도 기부금이 얼마되지 않아 망설였다면 이번에 참여해보자. 최소 월 3만원부터 기부하거나 매출액의 일정%, 그리고 의미있는 기부금액 등 모두 기부할 수 있다.

성금을 기부한 착한가게에는 이철수 판화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현판 증정을 비롯해 아름방송 공익광고 캠페인 출연,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게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은 전액 100% 소득공제된다. 

이렇게 소중한 정성으로 모아진 모금액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돼 성남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가정의달을 앞두고 ‘착한 실천’으로 성남 지역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려보는 건 어떨까.

이렇게 신청하세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031-220-7933 http://gyeonggi.chest.or.kr
ABN 아름방송 070-814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