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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일자리창출정책 효과 가시화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4/25 [15:4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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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고용률 5.7% 상승

성남시가 실시하는 지역 맞춤 일자리정책이 가시적 효과를 거둬 지난 3년간 고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4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성남시는 2010년부터 3년간 경제활동참여인구가 4만2천 명이 증가해 고용시장의 변화가 큰 폭임에도 불구하고 성남시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국과 경기도 시 단위 지역의 지난 3년간 고용률이 0.6~0.8% 증가한데 비해 성남지역은 민선5기 출범초기인 2010년에 비해 2011년은 3.3%,2012년은 2.4% 증가해 총 5.7%가 증가했다.

2012년 12월 현재 성남시 고용률은 59.7%.이 같은 증가세는 민선5기 출범과 동시에 공공사업부문의 시민일자리사업 전환,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전략산업 육성, 기업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와 창업 지원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민선5기 중점시책 1억원 이상 관급건설공사 시 성남시민 50% 이상 우선 고용운동을 펼친 결과, 고용률이 2010년 47.2%에서 2011년 52.2%, 2012년 62.5%로 껑충 뛰었다.

시는 올해 연차별 계획을 상향 조정, 9만2천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6개 부문 13개 분야 262개 일자리사업, 2개 부문 116개 일자리 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