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주말탐사반 운영 성남시는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영장산 율동공원, 탄천습지생태원 등 3곳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가족(10가족 40명 정도)은 각 현장별로 정해진 시간에 동·식물 관찰하기, 생태문화기행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체험 장소별로 계절별 숲 관찰, 숲의 이해, 황토 염색하기, 자연 빛 손수건 만들기, 습지 식물찾아 깃발 꽂기, 벚꽃 길 걷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환경단체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해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개소에서 80회 동안 1,091 가족 3,688명이 참여했다. 환경기행 주말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 남한산성 유원지 프로그램은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 영장산 율동공원 프로그램은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http://cans21.kr, 031-721-6533)으로 ▲ 탄천습지생태원 프로그램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031-753-5515)으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환경정책과 환경기획팀 031-729-3144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