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난 주말마다 나들이 한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4/25 [15:42]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가족과 함께 환경기행… 남한산성·영장산·탄천습지생태원 
11월 말까지 주말탐사반 운영

성남시는 매주 토·일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영장산 율동공원, 탄천습지생태원 등 3곳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가족(10가족 40명 정도)은 각 현장별로 정해진 시간에 동·식물 관찰하기, 생태문화기행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체험 장소별로 계절별 숲 관찰, 숲의 이해, 황토 염색하기, 자연 빛 손수건 만들기, 습지 식물찾아 깃발 꽂기, 벚꽃 길 걷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환경단체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해 환경기행 주말탐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개소에서 80회 동안 1,091 가족 3,688명이 참여했다.

환경기행 주말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 남한산성 유원지 프로그램은 환경지도자협의회(www.ggumtree.org, 031-731-3922)로 
▲ 영장산 율동공원 프로그램은 환경살리기실천중앙연합(http://cans21.kr, 031-721-6533)으로 
▲ 탄천습지생태원 프로그램은 성남환경운동연합(http://cafe.naver.com/snkfem, 031-753-5515)으로 각각 신청해야 한다.

환경정책과 환경기획팀 031-729-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