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프라 ‘최우수’, 문화자원‧향유·복지 등 전 분야 ‘우수’ 성남시가 전국 시‧군 단위로 실시한 지역문화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도 소재 158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지역문화지표 개발 및 시범적용’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범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역문화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문화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정책, 문화인력·자원, 문화활동, 문화인프라,향유 및 복지 등 총 5대 대분류 38개 지표를 조사해 지수화했다. 시 지역단위에서 성남시(1.256)가 1위, 과천시(1.254), 용인시(1.182),수원시(0.953), 창원시(0.922)가 그 뒤를 따랐다. 성남시는 문화인프라 분야 ‘최우수’를 비롯해 문화인력·자원, 문화향유 및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시가 적극 지원하는 사랑방문화클럽은 시민 문화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았다. 사랑방문화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2년 지역·전통문화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또 한 번 ‘시민이 행복한 성남’임을 입증, 대내외에 과시했다. 문화관광과 문화팀 031-729-2973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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