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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벤처기업육성 ‘S등급’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4/27 [00: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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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촉진지구 평가결과 '최고'

신 산업정책 ‘클러스터 2.0’ 본격 시행
기초도시 최초 벤처기업 1천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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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2013년도 전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사업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해 전국 26개 자치단체에 지정된 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지자체 기업육성 의지 등을 평가한 결과 시는 벤처기업 육성의지,사업계획 등 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원구 하이테크밸리, 분당구 야탑역~오리역, 분당테크노파크 일원 등 4.47㎢(135만평)에 지정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입주 기업들에게 매년 150억원의 예산 투입과 취득세·재산세 50% 감면 등 지속적인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신 산업정책인 ‘클러스터 2.0’의 본격적인 시행과 촉진지구 내 기업들이 R&D 역량을 높이고 중앙정부등의 정책과제 공동발굴을 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발전협의회 운영,민관 정책협의기구인 성남창조경영CEO포럼을 통한 협력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 기업밀착전담지원 활동등을 통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는 등 성장기반을 제공한 점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됐다.

지난해 6월 말에는 전국 기초도시 최초로 벤처기업 1천 개를 돌파한 후 올 4월 현재 1,122개의 벤처기업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벌이는 등 성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들은 전년 대비 매출액 1,500억원, 신규 고용 430명, 수출액 3억8,000만 불이 증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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