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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놀다(4) 2층 성남일자리센터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5/27 [02:02]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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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행복파트너

일자리를 구하십니까? 구직자들의 취업 정보와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남일자리센터가 시청 내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진로상담에서 취업지원까지 구직자의 취업 설계를 도와준다.

지난해 이곳에서 4만5천여 명이 상담 서비스를 받고, 2만5천여 명이 매칭 후 4,50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센터는 청년, 여성, 중·장년, 베이비 부머 세대, 결혼이민 여성 등 다양한 대상으로 차별화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심리검사, 채용동향 분석, 이력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취업 매칭 집중서비스를 한다. 

참여 희망자는 기간에 맞춰 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을 구비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취업컨설턴트 유은채 씨는 “취업 정보에 미숙한 어르신들은 현장에서 사진 찍고 이력서 작성해 바로 면접 가실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하고 있어요. 일하고자 하는 의지만 갖고 찾아오시면 도움 드릴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자리 네트워크를 이용해 성남시에 위치한 기업 중 하루 50~70개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계한다. 

업체가 10명 이상 구인 시 센터 내에서 맞춤채용 상설면접도 상시 운영하고, 시‧군을 순행하는 경기도 일자리버스는 매월 1회 야탑역광장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취업 상담을 한다.

매월 19일은 ‘19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로 지정해시청 1층 로비에서 오후 2~4시 중소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구직자 직접 면접 후 채용까지 하루 동안 이뤄지기도 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다중이용장소로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내 7개 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 심리‧적성검사와 면접 클리닉을 실시하고, 중원구청 민원실에서는 구직자에 대한 취업 알선, 중소기업 직원 채용 지원, 직업훈련 등 각종 일자리 상담을 한다. 

시는 시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불편함을 헤아려 희망일자리를 적극 나서서 지원하고 있다.

사진

서관 2층 성남일자리센터 031-729-2857~9
이용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