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주민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 6월 9일 향토 민속놀이 ‘성남 오리뜰 농악’ 시연회 성남문화원이 주최하는 향토 민속놀이 ‘성남 오리뜰 농악’ 시연회가 6월 9일(일) 오후 3시 분당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분당구 구미동의 옛 지명인 ‘오리뜰’은 광주군 낙생면 구미리의 평야 이름에서 유래됐다. ‘오리뜰 농악’은 1940년대부터 70년대 말까지 오리뜰에서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에서 농번기와 농한기를 가리지 않고 전성기를 누리다 1989년 분당 신시가지개발로 한때 자취를 감추었다. 한춘섭 문화원장은 “오리뜰 농악은 마을 주민들의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주민 화합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대동놀이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민속놀이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성남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원 031-756-1082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 강정일당 추모 제22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신청받아 성남문화원은 성남시 향토유적 제1호이자 ‘전국 문화인물’인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제22회 성남사랑글짓기 대회를 7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연다. 이날 백일장은 학생부, 일반부(산문‧운문)로 나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제목은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문화원 031-756-10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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