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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서 놀다(5) 여름피서, 난 시청으로 간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7/26 [14:0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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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시청 개방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시청에서 어떤 행복을 누릴 수 있는지 모르는 이들에게 시청에서 하루 즐기기를 소개한다.
 
오전에는
• 체력단련실(4층) - 전망 좋고 최신식 헬스센터 부럽지 않은 시설을 완비한 곳에서 운동을 하고 말끔히 샤워를 한다. 무료 이용. 단, 운동복과 실내화 지참 필수.
• 하늘북카페(9층) - 상쾌해진 몸과 마음으로 커피 한 잔 마시며 좋은 책을 벗 삼아 편안한 휴식. 유리창이 사방으로 나 있어 어느 자리에서나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확 트인다.
 
점심시간
• 구내식당(3층) - 공무원들의 식사시간을 피한 12시 20분 이후부터 한식과 일품요리 중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하다(식사비는 3,500원).

오후에는
• 시장실(2층) - 언제나 열려있는 시장실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 종합홍보관․전시실(2층) - 성남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홍보관과, 바로 옆 전시실의 그림과 사진 작품 등을 둘러본다.
• 여성휴게실(1층) - 수유공간과 PC·TV·잡지가 비치돼 있어 차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 다.
• 소비자정보센터(1층) -각종 물품 구입과 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문제가 있다면 전 문 상담원이 해결책을 찾아준다.
• 은행(1층) - 간단한 은행 업무 처리
• 연금매장(3층) - 식료품․생활용품·전산용품․문구류·속옷류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간단한 장을 볼 수 있다.
• 쉼터(4,5층) - 식물원을 닮은 쉼터로 원목테이블에서 마주앉아 얘기 나눌 수 있어 잘 꾸며진 카페 부럽지 않다.
• 너른못(야외 음악분수) - 보고 듣고 즐길 수 있게 파라솔 테라스와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다.

사진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