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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대양주 시장’수출 가능성 확인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7/26 [18: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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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 불 수출계약 추진… 10월 6~13일 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성남시 '아시아-대양주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이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에서 596만7천 불(68억6,200만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시가 6월 13~21일 이곳에 파견한 시개단은 관내 기업 10개사로 손목시계, 발광다이오드(LED)투광등, 액정보호필름, 천연방향제, 콘택트렌즈 등 품목을 가지고 현지의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마케팅(시장관리) 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에 대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긴밀히 연계해 수출을 지속 지원하고, 해외 지사화, 해외 규격인증 획득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요르단과 터키 판로개척에 나설 ‘중동 시장개척단’ 참여 희망 기업 10개사를 오는 8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이며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 6~13일 요르단 암만과 터키 이스탄불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기업지원과 국제통상교류팀 031-729-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