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곧 배움, 배우는 일상이 곧 시민들 스스로의 문화’ 성남시는 7월 9일 교육부가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3년도 평생학습 도시 조성사업 심사 결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9천만 원 지원과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사람·삶·공간·희망 4가지 공유개념 도입한 사업 전개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인생100세 시대 100만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공유도시성남 건설’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설정하고,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나는 ‘삶이 곧 배움, 배우는 일상이 곧 시민 스스로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추진전략으로 최근 화두가 되는 공유개념을 도입해 100세까지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환류형 시민자원을 만들어가는 ‘사람 공유’, 소유의 공간에서 공유의 공간으로 진화하는 ‘공간 공유’, 성남시민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누구나 배울수 있는 ‘삶의 공유’, 1명의 성남시민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인생사계를 구성하는 문화·복지·경제·교육 모두가 연결되는 ‘희망 공유’의 생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4대 공유개념 추진전략으로 평생학습도시의 가치와 전략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성남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목표 설정이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트렌드에 맞는 가치, 사회적 배경이 잘 반영된 점 등을 지정 사유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이미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 있으며, 시가 100만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해야 하는 통합행정 영역”이라며 “시민과 평생학습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729-308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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