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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남] 대한민국 대표 ‘실리콘밸리’ 성남시, 첨단기술로 세계와 소통한다

  • 관리자 | 기사입력 2013/07/27 [12:5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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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테크노밸리, 세계적 ‘창조 경제’ 메카로 부상
2015년까지 첨단기업 1천개 이상 입주 예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성남시가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접근성과 주거, 교육, 쾌적한 환경이 어우러진 성남시는 중원구 하이테크밸리, 분당구 야탑밸리, 분당테크노파크, 분당문화산업진흥지구 등 관내 6개 첨단산업 거점지구를 갖추고 첨단지식산업 인프라 조성과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벤처기업 1천개를 돌파한 후 5년 내 1,500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 전국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평가에서는 ‘전국 최고’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분당구 삼평동 일원 66만1,915㎡에 조성 중인 판교테크노밸리는 IT·BT·CT·NT 및 융합기술 중심의 세계적 수준 첨단 혁신클러스터다. 

신축단지로 쾌적하고 경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신분당선 등 교통입지여건이 탁월하며 IT·인터넷망 등 첨단
인프라 시설과 연구지원시설이 큰 매력으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GE계열사와 사토리우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기업은 물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랩, 포스코ICT, SK텔레시스, 삼성테크윈,LIG넥스원, (주)카카오 등 국내 최첨단기업 600여 개사가 입주했다(2012년 말 기준). 오는 2015년까지 1천여 국내외 기업이 이곳 판교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글로벌 R&D센터도 지난해 7월 준공돼 세계적 수준의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2015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3만6천여 명의 상주인력과 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4만8천여 명의 고용이 기대돼 세계적 ‘창조 경제’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될 예정이다.

고급 인력 중심의 창조형 개발사업 육성
한국형 ‘게임 실리콘밸리’… ‘빅4’·300여 기업 입주

시는 고급 인력 중심의 창조형 개발사업이자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해외시장 진출의 첨병인 게임콘텐츠 분야도 집중 육성한다.

지난 2005년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해온 NHN을 분당 정자동에 유치한 데 이어 2009년 글로벌게임허브센터와 2011년 모바일게임센터를 유치 운영하고, 우수 콘텐츠 개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쳤다.

중견게임사인 위메이드·웹젠·스마일게이트·아프리카TV 등 300여 관련 기업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 내로 국내 게임업체 ‘빅4’인넥슨·엔씨소프트·한게임(NHN엔터테인먼트)·네오위즈게임즈가 판교로 이전한다.

성남시 게임업체 연매출 규모는 4조 원대로 국내게임사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종사자수도 1만여 명이다.

앞으로 3만 명의 게임사 인력이 포진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실리콘밸리’, 나아가 세계적인 ‘창조 경제’ 메카로서 성남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11~13일, 20여 개국 프로 게이머가 성남으로 몰려온다
성남시, IEF 2013 성남국제게임페스티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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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성남시에 20여 개국 게임 프로선수들이 몰려온다. 

시는 (사)IEF조직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SK텔레콤㈜가 후원하는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을 유치, 10월 11~13일 3일간 성남시 일원에서 중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IEF(International EcultureFestival) 국제대회는 국제 게임대회,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B2B 행사, 한·중 문화교류 행사 등 세 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의 공동 홍보대사로는 ‘광해’ 등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김인권과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출신 가수 백아연이 맡게 된다.

IEF 2013 성남 국제게임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
10월 11~13일 성남시 일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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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투썬 특성화 창업센터’ 판교에 개소
전국 최초 펀드와 창업보육 결합… 新벤처육성 모델

전국 최초로 창업과 투자펀드가 연계된 ‘성남 투썬 특성화 창업센터’가 7월 9일 분당구 삼평동 소재판교 V포럼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 등이 출자 지원해 설립하고 성남시와 투썬인베스트가 공동 운영하는 성남투썬특성화창업센터는 입주공간 제공, 성공창업 자문위원회 운영 등 본래의 창업보육 기능과 함께 유망 창업기업발굴과 벤처투자를 결합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펀드200억 원을 자체 확보함으로써 입주기업의 맞춤형고속 성장을 견인하게 된다.

실제로 성남투썬센터에 입주 중인 11개 창업기업이 지금까지 투자받은 지원금만 99억 원으로 업체당 평균 9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벤처캐피탈 투자규모(3조9,525억 원) 대비 전국 벤처기업 수 평균금액 1억4천만 원보다 여섯 배 이상 많은투자액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산업육성 투자를 진행해왔고, 그 결과 벤처기업이 기초도시 최초로 1,100개를 넘어서고 신설법인 숫자도 경기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성남투썬특성화창업센터의 유치로 향후 3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500억 원의 매출액 달성을 이뤄, 성남시를 도전과 혁신의 창업정신이 꽃피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투썬특성화창업센터는 분당구 삼평동 690 벤처포럼빌딩에 2,457㎡의 지원공간을 마련하고총 13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성장 지원하게 된다.

입주기간은 기본 3년에 2년 연장할 수 있으며, 입주자격은 창업 3년 미만의 기술기반(콘텐츠·소프트웨어·바이오 등) 기업으로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유치 기업 및 투자가능성이 큰 기업 위주로 선발된다.

기업지원과 첨단산업팀 031-729-2653
기업지원과 산업진흥팀 031-729-2631
성남산업진흥재단 031-782-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