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 가입 가정 대상
성남시가 ‘녹색생활 실천 인증제’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고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정 가운데 총 7,789세대를 녹색생활 실천 가정으로 10월 8일 인증했다. 이 가운데 466세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CO2)을 20% 이상 감축해 1등급 표시인 초록색 인증스티커를, 539세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CO2)을 10% 이상 감축해 2등급 표시인 파란색 인증 스티커를 줬다. 6,784세대는 10% 이하를 감축했거나 신규 가입한 세대여서 3등급 표시인 노란색 인증스티커를 각각 배부했다.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량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 절감량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 가입 가정에서 측정돼 등급이 매겨진다. 시는 6개월에 한 번씩 해당 가정을 평가해 등급을 조정하고, 이산화탄소 절감량에 따라 연 2회, 최고 7만 원 현금으로 돌려주는 인센티브를 준다. 녹색성장과 저공해사업팀 031-729-316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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