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연수는 전문연수기관에 위탁 운영해 지방의회 운영과 지방의회 분야에 정통한 저명강사를 초빙, 한 차원 높은 특강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아울러 의원과 직원들이 2박3일간 함께하면서 상호 간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져 시민들에게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다가가며 생산적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일정으로 1일차에는 ‘의정활동 사후관리(정리) 방안 및 벤치마킹 전략’과 ‘조례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 ‘예산안 접근전략(심사방법)’이라는 주제로 최민수 박사의 특강, ‘지도자의 소통기술과 청중을 사로잡는 연설기법’에 대한 오명규 방송인의 특강에 이어 만찬을 겸한 의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의정활동 실적 및 활용 방안’과 ‘생산적 의회운영 방안’을 주제로 서우선 박사의 특강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 자체 분임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3일차 마지막 날에는 ‘SNS를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영환 소장의 특강에 이어 의정연수 강평을 끝으로 모든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서 최윤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박3일 동안의 의정연수가 뜻 깊은 자리가 되기 바라며, 연수 이후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이나 직원들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평을 통해서는 “연수에 참여해 시간을 잘 지켜 주시고 서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 준 의원들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2박3일간 의정연수에서 화합된 모습을 보면서 화합과 친목이 정말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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